스마트폰의 이어폰잭이 고장나서,
줄로 된 이어폰을 꽂아도
한쪽밖에 음악이 안들린다.
허허
.... 스마트폰을 약 4년째 쓰고 있는듯 현 시점에서
A/S센터 가면 비용이 많이 들겠지?
싶어서 대용책으로
무선 이어폰을 사기러 마음먹었다.
필자는
비싼 콩나물표를 살 어떤 그런....마음의 크기와 주머니가 안되기에
핫트랙(?) 갔다가 저렴한 걸로 사왔다.
SMARTEK STBT-TW1000
블루투스 이어셋
가격은 오프라인 24,900원이였으나
인터넷에서는 훨~씬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다......................흑
STBT-TW1000 의
제품특징과 제품 사양은 위 사진과 같다.
박스 사진찍고 버리려고 여태 간직한 나란 인간.
약 2달여간을 사용한 그런 어떤 모습
사용해보니
음질도 그닥 나쁘지 않고 (줄이 있는 이어폰과 비교했을때)
그럭저럭 쓸만 하다.
비싼 무선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는지라
뭐.....비교가 불가능해서
비싼거 잃어버릴까, 닿을까 마음 졸이며 쓸필요 없는것이
저렴이의 가장 매력적이 부분 아니겠는가!!!!!!!
충전 중일땐 저렇게 파란불이 나와주는 센스와
대문(?)을 열었을 때
"나 아직 꺼진 채로 여기 있어요"
라고 알려주는 저 빨간 불빛.
저렴이로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너의 모습...
가난하다 자책하며
의욕없는 나를 반성하게 돼.
(뭐래니)
위에는 STBT-TW1000 무선 이어폰의 사용 설명서다.
나중에 찾으려하면 꼭 없는게 사용설명서 아니겠습니까?
미래의 나의 모습이 그려져서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저렴한 무선이어폰을 쓰시려는 분들께
추천할께여
참고로 막 사셨을때
소리가 엄청 작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1.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설정에서
"절대 볼륨 사용 안 함"
이라는 것이
각 스마트 기종마다 있을것이옵니다.
그 기능을 꺼주시고,
2. 블루투스 이어폰 이름이
"STBT-TW1000"
로 설정되어 있을텐데
"STBT-TW1000_ABS_ON"
이라고 변경하면
음질이 커진다고 하옵니다.
하지만 그렇게 했음에도
저의 스마트폰은 음량하나 움직임 없이 그대로여서
포기하고 짜증의 눈물이 나올 때 쯤
우연히
3. 무선이어폰을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쓰다가
아이패드에서 음질을 올려주고
다시 안드로이드 폰으로 오니
"뿌앙빵빵빵빵 ♬ "
풍악을 울려 귀청 떨어질뻔 했.........
다른 분들은 이런 증상 없겠쥬....
이 모든 내용은
제가 까먹을까봐
적어놓는 의미가 큽다아핫핫핫.
아... 단점은
자면서 들으면
아침에 이어폰이 다 사라져서
아침마다 이어폰 찾아야한다는거?
2달쯤 사용했더니
가끔 오른쪽부분 지지직 거리는 느낌?
..
허지만, 저렴하니까 다 이해하는 부분.
그럼 . 20000
'아무거나 일단 써 > 긴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라면, tomyamkung FLAVOUR INSTANT NOODLES (0) | 2020.02.19 |
---|---|
다이소에서 2,000원으로 모든걸 해결하고자 했던 나의 큰 꿈은 좌절됐고... (0) | 2020.02.17 |
키친아트 라팔 뉴 멀티포트 KANP-A1000FT 사용후기 (0) | 2020.02.17 |
팥물 마시고, 팥죽 먹는 일상 (0) | 2019.11.06 |
일회용 렌즈의 착용감 비교 리뷰! (0) | 2019.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