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1 팥물 마시고, 팥죽 먹는 일상 예전에는 블로그를 꾸미는 것도 진짜 꿀잼이였고, 사진찍고 글쓰는 것도 꿀잼이였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모든게 체력소모로 느껴진다................ 이래서 대기업은 젊은이들을 뽑는거겠지..(뭐지 이 의식의 흐름은?) 요즘은 맨날 맨날 팥을 먹는다. 팥물 마시려고 팥을 삶았다가, 팥이 남으니까 밥대신 죽을 쒀서 매일 먹게 되는 그야발로 인생-파앝! 붓기 인간인 내 붓기가 점점 빠지고 있는 게 느껴진다. 림프순환이 안될 때는 팥이가 짱이였던 거다. 그래..내 살들이 전부 다 - 살은 아닐꺼라는 느낌이 초콤 있었다니까!! (콜록) 팥도 국산이라고 비싸다. 나같은 가난뱅이에게 국산은 너무 하이퀄리티다. 대륙의 팥으로 갈아탈꺼다. ....결론은, 붓기? = 팥물. 2019.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