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림을 그리시거나,
사진을 편집하시거나,
디자이너시거나.. 등등
예술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사용하실것 같아유..
저도 뭐 그중에 한 인간인데..
미술학원에서 전문적으로 미술을 배운건 아니라서
색상 쓰는 기술이 좀 떨어집니다.
(우엥-ㅜㅜ)
그래서 프로크리에이트가 이번에 업그레이드 되면서
바뀐 이 “팔레트” 기능이 아주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지금 부터 만나보시죠-(-_-; 엠씨야뭐야)
프로크리에이트에 상단 맨 오른쪽 메뉴는
바로 “색상”
이죠.
색상을 선택하면
하단에 위 사진처럼
디스크, 클레식, 하모니, 값, 팔레트
탭이 나옵니다.
그중에
1) “팔레트”기능을 활성화( 파란색이 되면 활성화 된것) 시킨뒤
2) 위쪽에 동그라미 쳐놓은 + 버튼을 누르면
1) 새로운 팔레트 생성
2) 카메라로 새로운 작업
3) 파일로 새로운 작업
4) 사진 앱으로 새로운 작업
4가지 팔레트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이번에 5x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생긴 메뉴들이죠.ㅠㅠ
혜자 프로크리에이트...프크 가격이 환율상 15,000원정도 하지 않나여?
아..진짜 사랑해여
암튼
1) 새로운 팔렌트 생성 - 을 눌렀을 경우에
이렇게 제목없음의 빈 팔레트가 나옵니다.
우리가 미술시간에 팔레트를 이용할때
빈 팔레트에 물감을 짜잖아요?
그리고 팔레트가 더러워지면 다시 씻고 쓰듯
새로운 팔레트를 가져오면 ,
물감을 새롭게 짤 수 있는 새 팔레트가 되는거죠.
저는 동일한 컨셉의 캐릭터들을 여러 캔버스에 그릴때
같은 색의 컬러를 팔러트에 지정해놓고 쓰니가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팔레트를 사용하다보니 너무 많아져서
좀 지우고 싶거나,
팔레트 색상 누가봐도 판타스틱이야 공유하고 싶어 이럴때는
해당팔레트를 한 손가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어주면
위 사진과 같이 “공유”와 “삭제” 가 나옵니다.
“공유”를 누르면 위와 같은 작업환경이 나와요.
클라우드 같은곳에 백업해두었다가
나중에 쓰기 좋은 기능이죠.
역시..프로크리에이트..(엄지척)
https://folio.procreate.art/discussions/10
Resources
A place for sharing free Procreate resources, including brushes, templates, and tutorials. Paid content should be posted to the Marketplace board. A more permanent home for all downloadable resources is currently under construction.
folio.procreate.art
참고로 프로크리에이트 홈페이지에서
외국분들이
무료 “브러쉬”와 “팔레트”를 공유하니까
거기서 자료를 얻어오는것도 팁입니다요-
괜찮은것들은 일정기간 무료였다가 , 유료로 판매하니까
종종 들어가서 좋은거 있으면 다운받는것이 좋다는 팁을 드리며
2번째 팔레트 기능인
2) “카메라로 새로운 작업” - 을 눌렀을때
이렇게 아이패드 후면카메라로
원하는 사진을 찍어서
색상값을 얻어오는 것입니다.
어제 밤에 이마트봉지를 찍어서-_- 죄다 갈색으로 나오네요.
프로크리에이트로 작업하다가
카메라 켰다가
다시 컸다가 프로크리에이트로 갔다가!!!
이런 불편함을 우리 사용자들에게 줄 수 없어!!!!! >ㅡ<
라는 어떤 프로크리에이트팀의 마음이 느껴짐.
(누가보면 거기서 돈받고 일하는줄)
암튼 아이패드랑 프크는 짱
3) “파일로 새로운 작업 “ -을 눌렀을때
파일로 새로운 작업을 누르면
I cloud drive 혹은
나의 아이패드 파일내에서
포토샵 파일인 “psd” 이나
프로크리에이트의 작업파일인 “Procreate” 파일을
불러올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외에 다른 파일들을 불러오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아마도..-_-;
음
그리고 대망의
4) “사진앱으로 새로운 작업”을 눌렀을 때
이게 아주 꿀입니다여!!!
아이패드에 저장해 놓은 사진중에
뽑아오고 싶은 색상이 있는 사진을 골라오거나,
내가 그리고 싶은 사진! 그런게 있으면
위 사진처럼 뽑아와서
팔레트에서 사용 가능하다구요!!!!!!!
(흥분흥분)
이 처럼 (갑자기?)
프로크리에이트의 팔레트 기능은
파워업이 되었고
저같은 색상바보를 구해주었다고 합니다.
미술을 공부중인 어린 학생들은
색상연습이나 공부를 위해서는 직접 색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저같이 늙고(-_-) 죽을날이 언제일지 모르는...(응?)
당장 돈을 벌어야 김치라도 사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는
색상공부 언제함꽈??
그냥 이럴대 기계를 의존해야죠. 푸하하하하하하하
죄송합니다. 오늘 휴일이라 기분이 좋나봐요.
개그치고 싶은데
갈수록 올드해져서 걱정이네요.
요즘 애들 언어도 못알아 듣겠고 슬픔.
아. 그럼 다들 프로크리에이트 팔레트 기능으로 짱먹으세요(뭔소리)
굿빠.